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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맞춤형 상품과 특화 서비스 개발을 전담하는 ‘KB골든라이프부’를 신설하는 등 시니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는 0세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은퇴준비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은퇴설계를 해주는 전문서비스다. 모든 영업점에서 은퇴설계시스템을 활용해 준비자산, 은퇴 후 희망 생활비 등 간단한 문항입력을 통해 노후생활을 위한 부족자금과 재무상황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선보인 연금수령 고객 대상의 종합상품세트인 ‘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는 예적금·펀드·카드·보험을 하나로 엮은 패키지 상품으로 고객이 한번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고객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노후 준비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KB골든라이프 노후설계시스템’도 눈에 띈다. 이 시스템은 재무상황뿐 아니라 건강·사회관계·심리안정 지표 등 비재무적 부분을 복합적으로 진단해주고 최적의 맞춤 상품 추천 등을 통해 체계적인 노후준비 대안을 세워준다.
또한 은퇴·노후 특화점포를 기존 57개에서 850개 VIP라운지로 확대하고 이곳에 은퇴설계전문가(ARPS)·금융노년전문가(RFG)·공인자산관리(FP) 등 관련 자격 보유직원을 전면 배치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00세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시니어 니즈는 점차 다양화·세분화돼 가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신개념 시니어 케어 토탈 서비스를 확충해 ‘진정한 국민의 은퇴·노후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