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출시 사흘째인 16일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51만5423명, 가입금액은 2159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은행권을 통해 ISA에 가입한 금융소비자 수는 49만324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95.1%를 차지했다. 증권사 가입자 수는 4.8% 수준인 2만4986명에 그쳤다.
다만 가입금액 기준으로는 증권사 판매 비중이 34%까지 상승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가는 모습이다. 가입금액은 은행이 1426억6000만원, 증권 731억1000만원으로 각각 66.1%, 33.9%의 비중을 차지했다.
신탁형 가입자 수는 전체 가입자의 99.5%에 달하는 51만3047명을 기록할 정도로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일임형 가입자 수는 2만4986명(4.8%)에 그쳤다.
금융권 관계자는 “오는 4월 은행권 일임형 상품이 출시되고 다양한 모델 포트폴리오가 마련되면 현재의 신탁형 상품 쏠림현상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