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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위원장 “서민금융진흥원 9월까지 설립 완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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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3. 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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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8일 서울 태평로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금요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금융위원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오는 9월까지 서민금융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18일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금요회에 참석해 서민금융 유관기관, 금융협회와 진흥원 설립, 신용회복위원회 법정기구화 등 입법 후속조치와 관련된 관계기관별 역할과 협업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임 위원장은 “국내 금융산업이 경제활력 회복을 돕는 혈맥의 제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낡은 규제와 문화를 바꾸는 금융개혁이 더욱 가속화돼야 한다”면서도 “이 과정에서 저신용·저소득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서민금융 지원 문제가 균형있게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햇살론·미소금융 등 자금공급을 총괄하는 진흥원 설립과 민간단체인 신복위의 법정기구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서민금융생활지원법 시행으로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원스톱 지원체계가 마련돼 서민금융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입법 취지에 걸맞게 실제 현장에서 원스톱·맞춤형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6개월의 짧은 준비기간 동안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차질없는 후속조치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금융위는 이날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설립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금융위가 총괄하는 태스크포스(TF)와 관계기관 실무 TF 등 ‘3단계 협의체’를 통해 유기적으로 후속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금요회에는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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