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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고구마 등 말린 과일 ‘원물간식’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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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3. 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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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2일 견과류, 건조과일·건조서류 간식(원물간식)에 대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물간식의 2014년 총 수출액은 602만 달러, 총 수입액은 2억258만5000달러 규모로 1억9656만5000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2014년 원물간식 수입액 비중은 견과류가공품 86.2%, 건조과일류 13.8%로 집계됐다. 수출액 비중은 견과류가공품 76.7%, 건조 과일류 22.8%, 건조서류가 0.5%를 차지했다.

국내 원물간식 소매시장은 2014년 기준 약 2780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이중 85.6%는 견과류가공품이었다. 2014년 원물간식 소매시장 규모는 2013년 대비 25.8% 급성장했고, 건조서류(고구마)는 전년대비 약 400%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원물간식이 영양간식, 다이어트 간식, 아침대용 간식, 영유아용 간식 등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물간식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견과류가공품 세계시장규모는 2014년 기준 167만8200만달러 규모 최근 5년간 연평균 4.7%의 성장률을 보였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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