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최근 한우 가격 상승과 관련하여 사육 및 가격 동향과 전망을 분석하고 출하물량 감소에 따른 수급 해소방안과 함께 안정적인 한우고기 공급과 가격유지를 위해 체계적인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우 사육 마릿수는 256만마리로 전년동기(267만마리) 대비 4.1% 감소했다.
올해 3월 거래가격은 600kg 기준 667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보다 28.8% 올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한우가격은 쇠고기 수요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사육두수 안정화에 따라 수소 출하량 감소와 암소의 번식사육 전환으로 공급량이 줄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3~5월 암소와 거세우 출하 대기물량이 적어 단기적으로 도축물량은 전년 동기보다 15.1% 감소한 18만7000마리, 평균도매가격은 전년(1만4778원) 동기보다 12~25% 상승한 kg당 1만6500~1만8500원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단기적 출하 대기물량 감소에 따른 수급 해소방안과 안정적인 한우고기 공급과 가격유지를 위해 체계적인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단기적으로 농협,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를 통해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5∼6월의 출하물량을 3∼4월에 조기출하하고 저능력 암소 조기도태 등으로 출하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한우고기 공급과 가격유지를 위해 체계적인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우산업의 특성상 임신·출하기간이 길고 비육·번식 농가 구분으로 수요?공급을 맞추기 어려워 마릿수 및 가격 등락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생산자단체와 함께 체계적인 한우 수급관리를 추진해 산지가격 및 소비자가격 안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