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면벽근무 논란’ 두산 “진심 사과… 재발방지 최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330010018015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03. 30. 15:2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14111701010014235_p1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모트롤이 명예퇴직을 거부한 직원에게 책상에 앉아 벽만 바라보게 하는 등 ‘면벽 논란’으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산그룹이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노력을 밝히는 등 진화에 나섰다

30일 동현수 두산 사업부문 사장은 “두산모트롤에서 알려진 것처럼 근로자의 인권존중에 반하는 사례가 있었다면 두산의 경영철학에도 심각히 위배되는 것으로서 이유를 불문하고 두산 사업장에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동 사장은 “이에따라 진상을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감사 결과 잘못이 판명되면 엄중히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 사장은 “이런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두산모트롤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근로감독 결과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조치와 별도로 두산 자체로도 엄중한 문책 등 필요한 조치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사장은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재발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물의를 빚은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는 31일부터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법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