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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인삼 수출 3억달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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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4. 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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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인산 수출 규모를 3억 달러로, 약용작물?버섯 등 특용작물의 생산액 3조원으로 각각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삼산업 발전 종합대책’과 ‘특용작물 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삼산업 발전 종합대책’은 △민간중심의 산업경쟁력 강화 △인삼 연구개발(R&D)의 산업화 연계 강화 △고품질 청정 인삼 생산·유통 기반 조성 △수출·소비 및 6차산업화 확대 △제도개선 등 5개 분야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지난해 15억원 규모 인삼의무자조금을 올해 25억원으로 확대하고, 고려인삼의 날 제정, 전국인삼한마당축제 개최 등 민간 주도의 자율적인 인삼산업 발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인삼 R&D 산업기획단’을 중심으로 중장기 R&D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현장중심의 R&D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삼 우량조장 생산 및 보급체계 구축과 ICT활용 인삼스마트팜 재배, 산양삼 생산단지 조성 등 고품질 청정 인삼생산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경작신고, 의무자조금 미참여자에 대해서는 각종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국가별 비관세장벽 해소, 할랄·EU 등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용 원료삼 수매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고, 검사와 표시 제도 최소화 등을 통한 인삼산업의 자율적 성장을 위해 ‘인삼산업법’ 전면 개정 추진할 계획이다.

‘특용작물 산업 발전 종합대책’은 △소비·유통 및 수출 △고부가가치 창출 △생산기반 구축 △협업 및 민간역량 강화 등 4개 분야를 골자로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약용작물·버섯을 이용한 스타제품 15개 이상 육성 및 수출촉진 등을 통해 1조8000억원 규모의 특용작물산업을 2020년까지 3조원 이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2014년 1조1000억원 수준의 생산액을 기록한 약용작물은 2020년까지 2조1000억원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산한약재 소비촉진, GAP인증 확대, 기능성 소재 등 산업화 기초기술개발 지원, 지역자원과 연계한 6차산업화로 육성하기로 했다.

2014년 6500억원 규모의 버섯산업 생산액을 2020년까지 7800억원으로 확대하고, 40만달러 수출액도 100만달러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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