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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제식물보호협약 한국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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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4. 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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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8일 로마에서 개최된 제11차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2017년 제12차 총회 개최’ 국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IPPC는 1951년에 설립된 UN FAO 산하의 국제기구로 현재 182개국이 가입돼 있다.
세계동물기구(OIE)와 국제식품규격(CODEX)과 함께 WTO SPS 협정(식품 및 동식물 검역규제에 관한 협정)과 관련된 3대 국제기구 중의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IPPC 기여금 공여 확대, 아시아태평양식물보호위원회 총회 개최, 아시아 지역 식물검역국제기준 워크숍, 개도국 능력개발 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기여를 통하여 IPPC에서 입지를 강화해 왔다.

제12차 IPPC 총회는 내년 4월 인천 송도에서 182개 회원국과 관련 기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식물검역분야에서 그동안 축척된 위상과 내년도 한국 총회를 계기로 국제기준 제정 등에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확대해 식물류 교역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하겠다”면서 “우리 농산물 수출확대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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