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최근 경제동향’에서 “우리 경제는 설 명절효과 등으로 소비 등 내수는 조정 받았으나 수출 부진 완화로 생산이 반등하는 등 연초 부진에서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2월 중 고용시장은 기저효과, 설 명절효과 등 특이요인으로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증가폭은 둔화했다.
3월 중 소비자물가는 석유류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년동월대비 상승폭 축소했고, 2월 중 광공업 생산은 수출 물량 확대, 휴대폰 등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 등으로 6년 5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했다.
2월 중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비 증가 전환, 소매판매는 설 명절 효과가 일부 1월에 선반영되며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양호한 증가세 지속했다.
2월 중 설비투자는 기계류·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줄었지만 건설투자는 건축·토목공사가 모두 늘면서 3개월 연속 늘었다.
3월 중 수출은 저유가에 따른 단가 하락 등으로 전년동월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휴대폰, 철강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감소폭이 한자리수로 축소됐다.
기재부는 “수출 개선, 개소세 인하 연장 등 정책 효과, 경제심리 반등 등에 힘입어 긍정적 회복신호가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세계경제 회복 지연,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등 대외리스크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회복세가 공고화 될 수 있도록 경제혁신과 구조개혁, 투자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영향 및 국내외 경기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필요시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