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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이 최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바이오사업의 점진적 축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투자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9월 이미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충북 오송공장을 매각하는 등 사업 규모를 줄여왔다.
이와 관련해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그동안 리스크 요인이 많은 바이오사업을 축소해 왔다”며 “주력사업인 유화사업과 태양광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2006년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을 공식화 한 이후 바이오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에 투자해 왔다. 화이자 관절염 치료제를 복제한 ‘다빅트렐’ 개발 등의 성과를 낸 바 있지만 그룹 핵심사업 강화를 위해 비주력사업을 정리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