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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륭실업은 11일 조 전 부사장이 지난달 31일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정근모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다만 조 전 부사장의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자산 356억원 규모의 동륭실업은 효성그룹 관련 부동산 임대나 주차장 관리 등의 사업을 했다. 그룹 경영에서 물러난 조 전 부사장이 2013년부터 독립적으로 운영해왔고 주요 주주는 조 전 부사장(80%)과 형인 조현준 사장(10%), 동생 조현상 부사장(10%) 등이다.
효성 측은 “동륭실업은 사실상 조 변호사 개인의 회사나 마찬가지 였다”며 “대표직을 사임하는 데 회사가 관여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