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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서울 평균 전세가율은 71.1%로, 3년 전 동월과 비교했을 때 무려 17%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성북구·동대문구·관악구·중랑구·동작구 등 5개 구는 서울 내에서도 전세가율 80%를 넘어섰다.
서울과 근접한 수도권의 상황 역시 녹록치 않다. 분당을 제외한 1기 신도시는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섰고, 수원시·용인시·광명시·의왕시 등도 경기도 평균(77%)을 넘어서 80%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주택 수요자들은 전세대란을 피해 수도권 외곽지역으로 주거 벨트를 넓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던 평택시·의정부시·남양주시·양주시·안성시 등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의정부시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757만원으로 경기도 평균 전세가인 3.3㎡당 756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과천시·성남시·광명시 등에서 평균 전세가가 3.3㎡당 1000만원 선을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평택시·의정부시·남양주시 등에서는 전셋값으로 새 아파트를 살 수 있기 때문에 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건설사들 역시 이들 지역에 꾸준하게 아파트를 공급할 전망이다. 평택시에는 역대 최대 물량인 1만9890가구가 예고돼 있고, 의정부시와 안성시·양주시는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8983가구, 5434가구, 4370가구가 공급된다. 남양주시는 전년도 수준인 1만930가구가 공급된다.
◇ 평택·남양주·양주·안성, 올해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포스코건설은 이달 평택시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소사벌 더샵’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9~112㎡, 지하1층~최고25층, 9개동, 총 81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소사벌 상업지구 및 평택 구도심과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모두 판상형 구조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 및 통풍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옆에 있는 배다리 수변공원이 있다.
우미건설은 오는 5월 안성시 공도 용두지구에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4개동, 13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는 공도초등학교가 있고 도보 생활권 내에 공도중학교가 있다. 용두지구 위치 특성 상 평택과 안성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38번국도 및 안성IC와 가깝다. 단지 인근에 공도 버스터미널, 공도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이 있다.
대림산업은 이달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총 1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 60~85㎡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예정돼 있고,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깝다. 단지 근방에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다산신도시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7~84㎡ 총 1283가구 규모의 ‘다산신도시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도보 생활권 내에 있고, 상업지구 역시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출 전망이다.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참고]](https://img.asiatoday.co.kr/file/2016y/04m/13d/20160413010011736000625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