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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경기도 분양권 거래는 수도권 대출규제 강화와 주택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줄었다. 그러나 분양권 시장에 여전히 2조5000억원이 넘는 돈이 유입돼 실수요층 위주의 주택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경기도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6824건으로 전년 동기(8421건)보다 19%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분양권 거래 총액은 2조6273억원으로 2조9458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11% 가량 감소했다.
전년 대비 거래 빈도나 거래 총액이 줄긴 했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기조를 감안하면 경기도 분양권 거래는 여전히 활발한 편이다.
김현서 리얼투데이 리서치팀 과장은 “대출규제 강화와 주택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분양권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경기도 분양권 시장은 여전히 지난해에 이어 2조원대의 뭉칫돈이 유입됐다”면서 “실수요층 위주의 주택 수요는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도 중에서도 최근 신규 공급이 많았던 화성·김포·수원 등지에서 분양권 거래가 활발했다. 1분기 화성시(987건)와 김포시(799건) 분양권 거래 건수는 전체의 26%(1786건)를 차지했다. 경기도 아파트 분양권 거래 10건 중 2건 이상이 화성과 김포에서 이뤄진 셈이다. 수원시는 이 기간 761건이 거래돼 세 번째로 많았다.
분양권 거래 시가 총액별로는 수원(3686억3928만원), 화성(3260억6728만원), 하남(2901억5799만원) 순으로 금액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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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분양권 거래가 많은 경기도 화성·김포·수원 등지에서는 이달과 내달 새 아파트 공급이 계획돼 있어 관심이 쏠린다.
반도건설은 이달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Ac-20블록에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2층 4개동, 전용면적 72·78㎡ 총 1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18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단지 남측으로 모담산이 있고 한강조류생태공원도 가깝다.
반도건설은 내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80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의 분양도 계획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0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2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해 문화·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는 초·중교가 예정돼 있고 단지 내에도 유치원·별동학습관이 들어선다.
한양은 이달 중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C-3블록에서 ‘한양수자인 호매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지상 25층 15개 동, 전용 84·97㎡ 총 139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금호초·호매실고 등이 있다. 호매실 나들목이 가까워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이용이 쉽다.
신안종합건설은 내달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8개동, 총 734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설계되며, 실내골프장과 피트니스센터·GX룸·사우나 등의 스포츠센터와 키즈룸·작은도서관·독서실 등의 교육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