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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R3 CEV’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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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6. 04. 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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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15일 국내 최초로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 CEV‘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 9월 결성된 블록체인 컨소시엄 R3 CEV는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UBS 등 전세계 43개 글로벌 금융회사들로 구성됐다.

블록체인은 거래내역 정보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온라인 네트워크 참가자 모두에게 내용을 공개하고 기록하는 개방형·분산형 거래 시스템이다.

하나금융그룹은 R3 CEV 가입을 통해 컨소시엄 내 글로벌 금융회사와 △글로벌 송금 △스마트 컨트렉트 △보안인증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R3 CEV는‘Wiki’형태의 지식 라이브러리와 가입 멤버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게시판 형태의 온라인 채팅룸을 운영함으로써 멤버간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R3 CEV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화 시키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아시아 중심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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