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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농고·보은자영고·호남예원고, 창조농업선도고교지원사업 참여학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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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4. 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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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첨단과학 영농기술을 바탕으로 창조농업을 선도할 청년 창업농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조농업선도고교지원사업을 운영할 농업계 고등학교 3개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3개 학교로는 홍천농업고등학교, 보은자영고등학교, 호남원예고등학교이다.

창조농업선도고교지원사업은 원예와 축산 2개 분야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반영하고 전문교과를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졸업 후 영농창업이 가능한 후계영농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과정을 전체 이수단위의 70%를 전문교과 내용으로 구성하고,전문교과 중 실험·실습 비중을 70% 이상 수준으로 편성하는 등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해 운영한다.

또한 현장 체험프로그램, 방학기간을 활용한 해외기관 연수, 영농창업 전문교육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전공분야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3개 학교는 올해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기숙사 증개축, 실습시설 및 기자재 보강, 교과목 개발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정착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구성·운영, 학과개편,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해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3개교에 개교지원금으로 20억원씩 총 6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산업분야에 적성과 흥미를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전문기술·경영교육을 실시하게 돼 젊고 유능한 청년 창업농을 적극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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