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분기 당기순이익은 자산건전성 개선 등으로 인해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이 감소하고 지난해 실시한 희망퇴직 영향 등으로 일반관리비가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KB금융 측은 설명했다.
올 1분기 은행 원화대출금은 가계 및 기업부문 모두 증가해 전년말 대비 1.7% 늘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각각 1.3%, 2.2% 성장했다.
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과 은행 NIM은 각각 1.84%, 1.56%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3bp 개선됐다.
1분기 그룹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119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938억원) 및 대규모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던 전분기(4128억원)대비 개선됐다.
충당금관련 일회성 요인으로는 부도시손실률(LGD) 변경에 따른 환입이 있었던 데 반해, 일부 해운 및 조선업종 부실 우려에 대비한 추가 충당금 적립이 있었으며,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감안하여도 충당금 개선추세는 지속됐다고 KB금융은 설명했다.
KB금융의 순이자이익은 1조50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306억원) , 전분기 대비 3.8%(598억원) 감소했다.
순수수료이익은 카드 가맹점수수료가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하여 전년 동기 대비 3.6%(139억원) 감소했다.
일반관리비는 지난해 시행한 희망퇴직 및 그룹 차원의 비용절감 노력의 결과로 1조5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2.2%(232억원), 2.4%(255억원)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19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8.6%(748억원), 전분기 대비 71.2%(2938억원) 개선됐다.
영업외손익은 519억원을 기록하며 법인세 환급 및 KB손해보험 지분 취득에 따른 부의 영업권 등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던 전년 동기과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KB국민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387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4762억원) 대비 18.7% 감소했다. 전분기(1434억원) 대비로는 170.0% 증가한 규모다. 신용카드를 제외한 은행의 NIM은 1분기에 1.56%를 기록해 전분기(1.53%)대비 3bp 개선됐다. 은행의 자본적정성 비율의 경우, BIS자기자본비율 추정치는 15.81%를 기록했으며 기본자본(TierI)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모두 13.80%를 기록했다.
총 연체율은 3월말 기준으로 0.47%를 기록하여 전년말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0.14%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3월말 기준으로 0.34%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0.14% 포인트 개선됐고, 기업대출 연체율도 0.62%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0.13% 포인트 개선됐다.
한편, 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3월말 기준으로 1.35%를 기록, 전년말 대비 0.09%포인트, 전년동기 대비 0.23% 포인트 개선됐다.
KB금융그룹의 3월말 그룹 총자산(관리자산 등 포함, 각 계열사 자산의 단순합계)은 462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신탁자산을 포함한 KB국민은행의 총자산은 331조6000억원이다. 지난해 계열사로 편입한 KB손해보험의 자산총계(2월말)를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491조2000억원으로 확대됐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KB손해보험을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최근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