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일 오후 16개 시중은행 부행장들을 대상으로 회의를 열고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각 은행들은 대부분 수도권 가이드라인 시행시(2월1일) 전산개발을 완료했으며, 비수도권 직원교육도 동영상 등을 통해 차질없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관련 고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 포스터 및 리플렛도 27일부터 비수도권 영업점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 은행연합회·은행 홈페이지와 ‘안심주머니앱’을 통해 여신 가이드라인 적용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셀프상담코너’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이날 은행권에게 비수도권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 대고객 홍보, 신속한 민원 대응을 협조 요청했다. 특히 은행 영업 창구의 이해부족 등으로 획일적으로 대출이 감축되거나, 자격을 갖춘 실수요자의 대출이 어려워지는 부작용이 없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가이드라인 예외적용 및 집단대출시 유연한 심사를 요청하는 한편, 향후 감독시 은행의 자율적 판단을 충분히 감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다음달 2일부터 시행되는 비수도권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에 맞춰 ‘관계기관 합동대응팀’을 상시 운영하고, 은행별 자체대응반(3~4명)을 편성해 고객의 불편·민원 등에 대해 즉시 대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