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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권역별 전략산업에 2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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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4. 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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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25일 울산시청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울산광역시 등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연천 울산대총장, 김기현 울산시장, 이덕훈 수은 행장, 박주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권역별 전략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과 신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수은은 지난해 8월 울산시를 시작으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효성·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총 14개 유관기관과 권역별 전략산업 공동발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기업(産)·연구소(學)·지자체(官)를 엮은 거미줄망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중소·중견기업 60개사를 신규로 발굴해 총 2000억원의 금융을 제공한다는 게 수은의 방침이다.

현재 13개사에 520억원을 지원했고 2분기에도 약 20개사에 600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엔 최대 0.2%포인트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수은은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지원해 산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기여하고 있다”며 “권역별 전략산업이 핵심 수출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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