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결산’에 따르면 전체 320개 부채는 505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4조4000억원 감소했다. 부채비율도 18%포인트 하락한 183%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이 200%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1년 이후 4년만이다.
GDP 대비 공공기관 부채 비중은 32%로 2010년 수준을 회복했다.
기관별로 철도공사(411%에서 283%), 가스공사(381%에서 321%), 토지주택공사(409%에서 376%) 등은 부채비율이 줄었다.
반면 광물공사(219%에서 6905%), 석유공사(221%에서 453%), 수자원공사(112%에서211%), 농어촌공사(402%에서 437%) 등은 부채비율이 증가했다.
정부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매년 수립해 부채를 중점관리하는 주요 공공기관 39개의 경우 전년대비 부채가 16조7000억원 감소했다. 부채비율도 22%포인트 떨어졌다.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그동안 정부와 공공기관의 강도 높은 노력이 거둔 결실이며,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개선이 본 궤도에 올랐다”면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등을 통해 향후에도 공공기관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예비타당성조사와 올해부터 확대도입하는 구분회계제도 등을 통해 공공기관 부채감축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