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동국제강, 4분기 연속 흑자 달성… 구조조정 효과 봤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503010001703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05. 03. 15:0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160503144904
제공 = 동국제강
동국제강이 4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하며 실적부진 우려를 씻어냈다. 부채비율을 189.9%까지 줄였고 이자보상배율은 1.87로 재무구조 건전성까지 확보했다. 지난해 선제적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동국제강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5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0.6% 줄은 1조3694억원, 당기순이익은 848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재무구조 역시 뚜렷하게 개선돼 2016년 1분기 별도기준 부채비율을 145.6%까지 내렸고 연결기준은 2015년 말 207.0%에서 2016년 1분기 말 189.9%까지 낮췄다.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이자보상배율은 2015년 1.27에서 2016년 1분기 1.87로 높아졌다. 이자보상배율이 1이상이라는 것은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1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철근과 냉연의 판매 가격 상승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면서 “또 끊임없는 비용절감과 함께 럭스틸·코일철근 등 신제품 마케팅을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제적 구조조정에 성공하면서 냉연·철근·후판·형강 등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수익성 개선의 기초가 됐다는 분석이다.

동국제강은 올해 2분기 안에 브라질 CSP 제철소를 가동할 예정이며 CSP제철소에서 후판용 소재(슬래브)의 직접 조달로 후판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분기에 완료되는 부산공장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생산 라인 증설에 따라 고부가가치 제품을 늘려나가는 등 동국제강은 핵심 역량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