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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위원장 “용선료 협상, 낙관할 상황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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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6. 05. 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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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현대상선의 용선료 협상에 대해 낙관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4일 언론사 부장단 오찬간담회에서 “(현대상선)용선료 협상이 잘 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선료 협상 시한은 길게 끌지 않을 것”이라며 “금융회사도 손해보고 기업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마냥 협상만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 용선료 협상 데드라인인 5월 중순까지 협상이 되지 않으면 법정관리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국책은행 자본확충과 관련해서는 “한은이 나서 주는데 돈을 필요로 하는 입장에서 방법까지 거론하는 건 예의의 문제”라며 “한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은이 협력의사를 밝혔고 오늘부터 논의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협의체에서 자본확충 방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와 금융위, 한국은행 등은 ‘국책은행 자본확충 테스크포스’1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6월까지 자본확충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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