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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수익성 ‘부익부 빈익빈’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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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5. 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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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예금보험공사 ‘금융리스크 리뷰’ 2016년 봄호
대형저축은행(자산 1조원 이상)과 소형저축은행(5000억원 미만)간에 성장성·수익성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2014년 6월 이후 대형저축은행의 수와 자산 규모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소형 저축은행은 감소 추세에 있다.

6일 예금보험공사가 발간한 ‘금융리스크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수익성을 나타내는 순이자마진은 지난해 말 기준 대형저축은행(평균)이 7.97%로 전년 동기(6.77%) 대비 상승(1.2%p)했다. 소형저축은행(평균)은 4.46%로 전년 동기(5.17%) 대비 하락(△0.71%p)했다.

예보는 “법정최고금리 인하,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은행 등의 중금리대출시장 진출에 따른 업종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향후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며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소형저축은행의 부실화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건전성 규제가 소형저축은행에 대해서도 강화되고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에 따른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며 “소형저축은행은 새로운 수익원 확보 노력 등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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