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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구조조정 최종목표, 공급과잉→미래신성장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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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6. 05. 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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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금융개혁 기자간담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제공 = 금융위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구조조정의 최종목표는 경기민감업종 등 공급과잉 분야를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대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9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구조조정 최종 목표는 경기민감업종 등 공급과잉 분야를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대체하고,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중견?대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이를 위해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여 미래신성장 분야 창업?보육 지역거점으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또 “현재 대출 중심의 자금조달 구조로는 불확실성이 큰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크라우드펀딩,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육성, 투자용 기술평가 등으로 당국이 모험자본 공급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과 관련해서는 “기업에는 새로운 자금조달 경로를, 일반 대중에게는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는 생소한 제도처럼 인식되는 것 같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 순회 설명회 등을 활용해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금융데이 행사에서는 대전 혁신센터의 추천을 받은 4개 기업이 기술금융 투자, 크라우드펀딩을 유치하고자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량 블랙박스 서비스(엠투브), 동산담보대출 관리 솔루션(씨엔테크), 중국어·한자 검색 애플리케이션(팔락성), 레이저 레이더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정상라이더) 등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데이 행사 후 충북·충남·세종 등 충정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혁신센터 내 ‘파이낸스 존’ 및 금융지원과 관련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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