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6년 5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채권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7%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금투협은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기조, 기업구조조정을 위한 한국판 양적완화 가능성 등이 금리인하 기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금융안정 리스크와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5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달 채권시장 투자심리는 지난달 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시장의 전반적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지난달 대비 9.6포인트 상승한 102.9로 집계됐다. 기준금리 BMSI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인 114.3으로 조사됐다.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도 지난달 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전망 BMSI는 108.6으로 지난달 대비 11.6포인트 올랐다. 응답자의 4.8%가 금리 상승을 전망했고, 금리하락을 예상한 응답 비율은 13.3%로 지난달 보다 0.6%포인트 떨어졌다.
물가 BMSI는 지난달 대비 11.7포인트 상승한 103.8, 환율 BMSI도 7.0포인트 오른 99.1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82개 기관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업무별로는 채권발행자 3명, 운용 53명, 중개 16명, 분석 27명, 기타 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