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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11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중국시장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에 참석해 “중국시장 진출 전략은 기존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책 중심에서 벗어나 양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추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합작투자 등 현지 거점화를 통한 수출활로 모색과 같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중국진출은 최근 중국 내 사업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는 비관세 장벽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는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앞서 중국과의 경제협력 방향과 논의 필요사항을 점검·조율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경제연구원, 신한금융투자 등 업계·학계 관계자가 참여해 유 부총리에게 중국 진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유 부총리는 “기존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대책과 함께 앞으로 △양국 간 사업 진출통로 확대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 등 금융협력 사업 △양국 간 공동 프로젝트 사업 등 세 가지 측면의 정책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하루 앞서 개최되는 양국 기업간 교류행사에서 제3국 공동진출, 창업·투자, ICT 및 전자상거래 협력에 대한 교류가 있을 예정”이라며 이에 관심있는 많은 기업들이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