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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1분기 순이자마진 1.55% 역대 최저…순익 2조3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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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6. 05.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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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국내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1.55%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2016년 1분기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1분기 국내은행의 순이자마진이 1.55%로 전년보다 0.08%포인트 하락했다.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00억원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1%로 전년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5.65%로 전년동기(5.42%)대비 0.23%포인트 상승했다.

1분기중 ROA 및 ROE가 전년보다 개선됐으나 최근 10년 평균(ROA 0.50%, ROE 6.69%) 및 선진국 수준(미국 상업은행 2015년 기준 ROA 1.04%, ROE 9.26%)보다는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다.

1분기중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8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00억원 증가했으며 이자이익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소폭 증가세를 보였으나 올 1분기 순이자마진 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1조8000억원)대비 5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방카슈랑스 수수료 등 수수료이익과 외환파생이익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1분기중 국내은행 대손비용(대손준비금 전입액 포함)은 일부 대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3조100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2조7000억원)대비 4000억원 증가했다.

영업외이익은 1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비용은 4000억원으로 전년동기(7000억원)대비 3000억원 감소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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