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내 인트라넷에 ‘성과주의 세부 설계 방안’과 관련한 QNA를 공개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컨설팅업체를 섭외해 개인평가제도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공개된 안에 따르면 과장, 차장급 비간부직에 개인평가를 실시하고, 평가방식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한다.
비간부직에 대한 근무평정은 급여 대신 승진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도 담겼다. 기본급 인상률과 성과연봉제에도 연동해 역량있는 직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성과연봉제의 차등 폭은 본사 부장 및 지점장, 팀장까지는 3%포인트, 비간부직은 1%포인트다.
기업은행이 이번에 공개한 개인평가제도가 도입될 경우 금융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성과제도를 도입하는 기관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아직 시행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노조와 충분한 협의를 한 후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