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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평상시 전시대비 훈련 강화, 안보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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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승인 : 2016. 05. 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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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국훈련 1일차 민방공 대피훈련 참관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훈련 의미 이전과 많이 달라"
대피 훈련 점검하는 황 총리
제401차 민방위의 날인 16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가 정부세종청사 위기관리종합상황실을 방문, 국민안전처와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교안 국무총리는 16일 “평상시에 전시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노력이 있을 때 나라와 자신을 지키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위기관리 종합상황실을 찾아 ‘안전한국훈련’ 1일차 훈련인 제401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 기반한 재난대비훈련으로,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실시된다. 이날 대피훈련에는 총리실 직원 전원이 참여했고, 황 총리는 화상연결을 통해 국민안전처 민방위국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았다.

황 총리는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금년 초 북한의 4차 핵실험, 잇단 미사일 도발 등 엄중한 국가 안보상황 하에서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그 의미와 무게가 이전 훈련과는 많이 다르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방공 대피훈련이 연례적인 행사로 인식되거나 보여주기식 훈련이 되지 않도록 해 달라”며 “훈련을 통해 ‘안보의 주체는 나’라는 국민의식이 확고히 다져질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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