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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서비스산업, 신성장·일자리 창출 핵심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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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승인 : 2016. 05. 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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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규제완화·해외진출 등 적극 지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국회 회기내 처리해 달라"
황교안 총리, 서비스업 수출강소기업 현장간담회 주재
황교안 국무총리(맨 오른쪽)가 12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 열린 서비스업 수출강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송의주 기자songuijoo@
황교안 국무총리는 12일 “서비스산업은 신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 등 우리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에서 서비스업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서비스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제조업의 2배 이상 고용창출 효과를 지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료·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기반을 구축하고 있고, 수출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표적 강소기업들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집중돼 있고 젊은이들의 또 다른 꿈이지만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은 부가가치 비중이 낮고 수출비중도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비스산업 강소기업들은 남다른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우리나라가 서비스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해 달라”며 “정부도 2014년 ‘7대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7대 서비스산업은 △보건·의료 △관광 △콘텐츠 △금융 △교육 △물류 △소프트웨어 등으로 정부는 이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규제완화와 투자확대, 서비스 수출금융 확대 등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황 총리는 서비스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4년 가까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국회도 이번 회기 내에 이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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