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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대 보트쇼 ‘2016 경기국제보트쇼’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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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5. 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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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보트쇼로 불리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19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해수부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리는 ‘2016년 경기국제보트쇼’를 주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이미 2011년 아시아에서 4번째로 세계보트쇼 주최자연합(IFBSO)의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행사 규모와 전시의 다양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4년도에는 아시아 최초로 이전보다 높은 단계인 플래티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해마다 전시 규모와 참여업체 수가 늘어나면서, 올해는 단순한 ‘산업전시회’에 그치지 않고 일반 국민들도 보고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행사’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는 게 해수부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실내 3만2157㎡, 해상 2만5400㎡ 등 총 5만7557㎡ 규모의 전시장에서 국내외 28개국 402개 업체의 1565개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실내 전시장에는 레저보트뿐만 아니라 바다낚시, 민물낚시, 루어용품 등 낚시 관련 상품, 웨이크보드,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 해양레저·다이빙 제품 및 캠핑장비까지 일반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거의 모든 해양레저 관련 제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김포 아라마리나에서는 관람객들이 국내외에서 제조된 다양한 요트 및 보트를 직접 탑승해보는 시승체험과 수상자전거, 펀보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권영상 해수부 해양레저과장은 “경기국제보트쇼가 아시아 대표 국제보트쇼로 성장한 만큼, 이제는 우리 국민들의 요트 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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