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말 기준 총 외채는 3858억달러로 전년말 대비 96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계약만기 1년이하 단기외채는 1028억달러로 전년말보다 43억달러, 1년이상 장기외채는 2830억달러로 같은기간 53억달러 감소했다.
이처럼 외채가 줄어든 것은 은행의 외화차입금 축소,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단기외채의 경우 차입금 상환과 민간기업 무역신용 감소, 장기외채는 외국인의 통안채 등 채권투자 감소가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덕분에 외채 건전성과 지급능력 지표는 소폭 개선됐다. 총외채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26.6%로 전년말 대비 0.5%포인트 감소했고, 단기적인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외화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27.8%로 역시 1.3%포인트 하락하며 2004년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 역시 전년말보다 228억달러 증가한 3449억달러로 사상최대치를 보였다.
기재부 측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외채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대외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