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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4~26일 잠비아 루사카에서 개최된 제51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 참석한 송언석 2차관이 라운드 테이블회의, 아데시나 AfDB 총재와 면담 등을 통해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80개 회원국 장차관,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AfDB가 추진하고 있는 5대 중점분야에 대한 지지의사 및 제언사항을 밝히고, 아프리카의 개발과 관련된 한국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송 차관은 커버너 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유치키로 한 2018년 AfDB 연차총회 및 2016년 KOAFEC 장관급 회의를 적극 홍보하고 회원국들의 많은 참석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국은 내년부터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경제개발 경험을 토대로 빈곤감축, 산업발전 등 아프리카의 개발 이슈들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것”이라며 “10년 넘게 지속돼온 역동적인 한-아프리카 협력모델(KOAFEC)을 모든 회원국들과 공유해 아프리카 경제개발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차총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은 근거리에 항만, 철강·자동차·조선 등 산업시설이 입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산업시찰,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수원국들에게 살아 있는 개발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송 차관은 아데시나 AfDB 총재와 면담을 갖고 2018년 AfDB 한국 총회 및 2016년 KOAFEC 장관급회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2018년 총회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지해준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산총회를 아데시나 총재의 5대 중점분야 추진 성과 점검 및 향후 AfDB의 구체적인 행동계획 마련의 장으로 준비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