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번 특별체험전에서 끝검은왕나비와 왕오색나비, 레테노르 몰포나비 등 100종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28일 밝혔다.
곤충식물원 옆 나비정원에선 호랑나비와 제비나비, 산제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남방제비나비, 배추흰나비 등 8종, 4000마리를 볼 수 있다.
특별체험전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비정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매주 토·일요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의 나비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비인 알렉산드라비단제비나비와 가장 작은 나비인 남방부전나비, 날개에 눈알무늬가 있는 부엉이 나비 등도 볼 수 있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1인당 5000원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매회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약은 서울의 산과공원(parks.seoul.go.kr)이나 서울숲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seoulforest)에서 가능하다.
이춘희 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나비정원 개장이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