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건강검진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서비스로, 건강검진에 대한 농업인의 높은 복지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농식품부는 내달 3일까지 첫 주는 6개 마을 35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항목은 신체검사·혈당·체질량 등 기초 검사와 관절염·허리질환·감염성질환 등 주요 농업인 질환이다.
농식품부는 검진 결과, 질병 발생이 예상되는 농업인에 대해서는 질병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검진 후에는 관절염·농약중독 등 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예방법 교육과 개인 상담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건강검진 대상 지역 중 지속적인 질환 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원격의료’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안호근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원격의료 시범사업, 농업인 행복버스 등 의료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