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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정착 도와요”…예비 귀농인의 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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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6. 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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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이 귀농·귀촌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 농식품부>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고민 해결 상담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약 3만명의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찾는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토털 케어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귀농·귀촌종합센터에 따르면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 주제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귀농·귀촌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과 맞물려 올해로 6번째인 농식품부의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있어 빠뜨릴 수 없는 소중한 자리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정부·지자체의 정책과 6차산업, 스마트팜, 애그로테크 등 미래형 농업의 청사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농식품산업분야 창업 컨설팅, 기업 채용관 운영 등에서 준비부터 안착까지의 맞춤형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각종 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구한 사례도 적지 않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박람회 기간 중 일자리 상담을 한 1546명 중 179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이동필 장관은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귀농·귀촌을 실행하는 경우 필요한 정보·교육·상담을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정책적 지원은 무엇이 있고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제공하는 박람회는 귀농·귀촌 토탈 케어프로그램”라고 말했다.

입소문을 타면서 박람회를 찾는 방문객은 2만~3만명을 웃돈다. 2013년 3만5134명, 2014년 3만582명, 2015년 2만6230명이 행사장을 방문했고, 올해도 3만명 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를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농업·농촌 공감의 장으로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창업관·지역정보관·미래농업관 세가지 테마로 박람회를 구성했다.

스마트창업관은 농식품 벤처창업 및 컨설팅, 농산업 직업소개, 후계농업인력의 창업성과 극대화 등 농업기술 이전 특별홍보관으로 운영된다.

미래농업관의 경우 스마트팜·6차산업 등의 핵심 내용을 담아 귀농·귀촌 및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기존 홍보 및 정책정보 제공 중심에서 귀농상담과 농식품 창업상담, 컨설팅, 창조농업 비전제시 목표수립을 기반으로 진행해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게 농식품부의 판단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지자체가 지역별 특성에 따른 장단점을 눈으로 보고 벤치마킹해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발전시키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 장관은 “(박람회)농업·농촌의 활력을 창출하는 무형의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소개하고 농업·농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보제공 창구,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행사로서의 역할도 크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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