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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 가격안정세…한우는 금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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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5. 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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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 등 채소류의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우 가격은 여전히 강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배추, 무 등 일부 채소류는 이달 중순부터 가격안정세로 돌아서 최근까지 추세가 확산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4월 하순 포기당 5121원이었던 배추가격은 5월 하순 2904원으로 한달 만에 43.2%로 떨어졌다. 무 가격도 4월 하순 1708원(개당)이었지만 5월 하순 1131원으로 33.7% 내렸다.

같은 기간 양파 가격은 795원(kg)에서 593원으로 떨어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배추, 무 가격은 공급여건개선으로 전년보다 낮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양파는 최근 조생양파 출하가 완료되고, 중만생종 양파 출하로 가격안정대를 빠르게 회복,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우 가격은 사육마릿수 감소로 전년대비 26.5% 높은 수준이다. 반면 돼지고기, 닭고기 가격은 전년대비 각각 15.6%, 24.6%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채소류의 경우 최근 작황 양호로 인해 극심한 기상이변 등 돌발적인 변수가 없는 한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축산물의 경우 한우를 제외하고 돼지와 닭은 평년 대비 사육마릿수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 수준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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