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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사할린 영주귀국 한인 초청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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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06. 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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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사할린 귀화 동포. /제공 =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31일 충남 서천군에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역사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귀화 동포들은 한복을 입고 문화해설사와 해미읍성을 둘러본 후, 오후에는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을 견학했다. 러시아 사할린에서 충남 서천군에 뿌리를 내린 동포는 지금까지 총 108명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귀화 동포들을 위해 교통편과 식사 등을 제공하고 각자 한복 기념 사진도 촬영했다.

문화탐방에 참가한 허봉수씨는 “평소 꼭 입어보고 싶었던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러시아에 있는 손주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고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경미 충남 서천군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에도 사할린 한인 어르신에 대해 알려 서천군민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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