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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달에는 최근 서울 재건축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남 개포를 비롯해 강동 명일·동작 흑석·마포 창전 등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대거 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하락세를 보였다가 최근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도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귀추가 주목된다.
2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전국 67개단지에서 4만3441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이는 전년 동기(63개단지 2만8888가구)보다 50.3%나 늘어난 물량이다. 6월 분양 물량으로는 지난 2003년(조사 시점) 이후 14년 만에 역대 최대다.
이달 분양시장에는 어느 때보다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많다. 전국에서 약 6700여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중 5252가구(서울 3255가구)가 수도권 아파트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원 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루체하임’은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총 850가구 중 33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일반분양 268가구), 동작구 상도 1구역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등도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동탄2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두 곳에서 공급된다. 현대건설과 반도건설은 동탄2에서 각각 ‘힐스테이트 동탄’(A42블록, 1479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A80블록, 1241가구)를 공급한다.
이 외에 지방에서는 △세종시 2-2생활권 트리쉐이드(386가구) △부산 연제구 시청역 비스타 동원(740가구)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 원메이저(2391가구) 등이 이달 분양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