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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9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실과 공동 주최했으며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한국은행, 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현재 생활 속 금융으로 자리잡고 있는 핀테크가 보다 활성화되려면 보안이 핵심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금융권과 핀테크 업계는 물론 관련 정책·감독 당국이 표준적인 보안관리 체계 및 기준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종현 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본부 투자이사는 ‘비대면 실명인증 기술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기존 단말기 기반 인증과 함께 거래연동 인증 등 추가적인 보안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이어 ‘비식별정보 활용을 위한 선결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효찬 여신금융연구소 실장은 비식별정보 분류 및 가격 체계 마련, 민간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한 공공정보 개선, 데이터관리 기준 제시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편안할 때도 항상 위기를 생각하라’는 의미의 고사성어인 ‘거안사위(居安思危)’를 인용, “정보보호나 안정성을 소홀히 할 경우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한 핀테크 생태계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이날 행사가 핀테크 산업 활성화와 금융정보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주최자인 민병두 의원을 비롯해 정우택 의원(새누리당), 신경민·최운열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서 부원장, 허창언 금융보안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이승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등 금융권 관계자들과 금융사 및 핀테크 기업 임직원, 일반 참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