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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G20에서의 정책공조, 거시정책 소통 강화, 이란 거래에 대한 국제통화결제 정상화, 대북제재 공조, 한국의 TPP 가입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유 부총리와 루 장관은 거시경제 상황 및 정책방향에 대한 양국 재무부간 긴밀한 소통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루 장관은 환율보고서에서 평가한 바와 같이 한국이 일방향으로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 부총리는 환율은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결정되며 환율 급변동 등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시장안정 노력이 이뤄진다는 환율정책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유 부총리는 미국의 대북 제재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북한에 대한 ‘주요 자금세탁 우려대상국’ 지정 조치의 환영 입장을 밝혔다.
루 장관은 광범위한 제재 대상자 지정, 개성공단 폐쇄, 북한 경유 선박 입항제한 등 한국 정부의 독자적 대북 제재조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핵무기 개발, 미사일 발사 시험 등 북한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 만큼 앞으로도 한·미 양국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