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화그룹 관계자는 “미국의 자동차 소재 및 부품회사인 콘티넨털 스트럭처럴 플라스틱스(CSP)의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법적 구속력은 없고 구체적인 금액 및 제출 시기 등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전에는 독일계 화학회사인 바스프(BASF)와 일본의 미쓰비시 등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1969년 설립된 CSP는 탄소섬유 및 첨단 복합소재, 열가소성 플라스틱(GMT) 등 자동차 경량화 분야에서 우월한 기술력을 보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완성차 업체들에 제품을 납품중에 있으며 최근 일본 미쓰비시의 자회사인 미쓰비시 레이온과 탄소섬유 개발을 위한 MOU를 맺는 등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그룹은 현재 한화첨단소재를 통해 자동차 경량복합소재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적극 육성중에 있다. 이번 CSP 인수가 성공리에 이뤄질 경우 GM등 미국계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제품 개발부터 납품까지 긴밀하게 공조를 할 수 있게 돼 미국내 시장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