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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투자운용국장은 세계은행그룹의 자체자금 및 주요국 중앙은행, 연금 및 국부펀드, 유엔기구 등 위탁자산 약 1300억 달러를 운용하는 부서를 총괄하는 중책이다.
또한 국제통화기금(IMF), 주요국 중앙은행 등과 글로벌 자산운용 이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고, 신흥국 외환보유액 운용에 대한 자문도 제공하는 핵심 보직이다.
추흥식 부사장은 한국은행에서 투자운용부장, 외자기획부장, 외자운용원장 등을 역임한 자산운용 분야의 전문가로 2014년부터는 KIC 투자운용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세계은행도 이번 인선 과정에서 추 부사장이 한국에서 축적한 자산운용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추 부사장의 채용은 이창용 IMF 아태국장, 소재향 세계은행 신탁기금협력국장 등과 함께 한국인이 국제금융기구 고위직에 진출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