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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구계획의 목적은 과거 5개년 수주 실적 대비 50~70% 수준의 신규 수주와 매출 규모 10조원 미만에서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 자원의 효율적 재편이다.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인력·설비·자회사 등 생산요소를 축소하고 기업 문화와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보상체계(성과연봉제·직무급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우선 2020년까지 직영 인력을 20% 이상 감축하고 임직원 임금 20% 반납을 실시한다. 직영인건비도 30% 이상 절감한다. 아울러 조선업 최초로 성과연봉제(사무기술직)와 직무급제(생산직)를 도입한다. 이익이 날 경우에만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국내외 자회사 14개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매각한다. 서울 본사는 옥포로 즉시 이전하며 생산 능력의 30%를 축소할 예정이다. 플로팅 독 2기와 비영업용자산을 매각하며 회사의 자원·역량을 조선업 본업과 관련된 곳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수선 사업부문은 물적 분할하여 자회사화한 후 전략적 투자자 유치 또는 기업공개(IPO) 등을 통하여 유동성을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산은은 자구안과는 별도로, 수주 절벽이 장기화하고 해양플랜트 인도 관련 리스크 발생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컨틴전시 플랜도 마련하기로 했다.
산은은 “채권단은 이미 수립한 경영정상화 지원 방안을 이행함으로써 구조조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경영관리단과 함께 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