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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찾은 동탄 분양 시장 “동탄1 갈아타기 수요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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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6. 06.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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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59㎡ 이하 소형 많고 교육 특화 강점"
신동탄파크자이 2차 "5년 만에 새 아파트·동탄1 인프라 이용 편리"
지난 10일 방문한 경기도 화성시 능동은 분양 열기로 뜨거웠다. 이날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과 신동탄파크자이 2차가 나란히 견본주택을 열고 집주인 찾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두곳 모두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이 분양상담을 받고 나온 손님들을 붙잡고 있었다. 신동탄파크자이는 동탄1 왼편에, 아이비파크 10.0은 동탄1 아래쪽인 동탄2에 들어서지만 모두 동탄1신도시 거주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아이비파크 10.0은 소형, 신동탄 2차는 중형 위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동탄2에서 대치동 교육

반도유보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모형도를 보는 방문객들./제공 = 반도건설
아이비파크 10.0은 소형 면적이 동탄2에서 귀하다는 점을 내세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동탄2에서 전용 60㎡이하 주택 물량은 20%에 불과하다. 아이비 파크 10.0은 59㎡가 전체 1241가구 중 711가구로 57%를 차지한다.

소형이지만 방 3개·욕실 2개·드레스룸(일부 선택)이 설계돼 갖출 것은 다 갖췄다. 벽부분에 붙박이 신발장을 설치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였다. 단지내 상가에는 대치동 학원을 유치해 동탄2에서도 강남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치동 학원이 입점할 상가 카림에비뉴 3차는 이미 100% 분양을 마쳤다.

동탄2 부동산 분위기가 최근 다시 살아나고 있는 점도 호재다. 지난달 분양한 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센트럴시티 2차·동탄신도시 동원로얄듀크1차는 모두 팔렸다. 동탄파크자이도 95%이상 분양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계약저조로 분양을 취소했던 신안인스빌 때와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잘 갖춰진 시설에 비해 KTX 동탄역과 떨어진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주요업무지구인 서울 강남, 테헤란로는 KTX를 통해 지하철로 환승하는 것보다는 광역급행 버스로 한 번에 가는 게 편리하다”고 말했다.

아이비파크 10.0은 동탄2신도시 A-8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지상 20층, 15개 동 전용 59~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11가구 △74㎡ 382가구 △84㎡ 148가구가 공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040만원이고, 2018년 7월 입주 예정이다.

◇ 신동탄파크자이 2차…병점역 5년 만에 신규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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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탄파크자이2차 모형도를 관람하는 방문객들./제공=GS건설
신동탄 자이 2차는 병점역 인근에서 5년 만에 신규공급되는 단지(지역주택조합 공급제외)다. 가장 최근에 공급된 단지가 2011년 분양된 병점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로 인근에 노후아파트가 많다.

3.3㎡당 평균분양가는 992만원대로, 84㎡가 3억3000만원대다. 지난해 10월 공급된 신동탄 자이 1차의 3.3㎡당 평균분양가 962만원보다 30만원 높다.

이 아파트는 84㎡ 단일면적으로 총 376가구가 분양된다. 신동탄 자이 1차 물량을 합하면 단지규모는 1358가구다. 주택형별로 방이나 식료품 저장공간을 선택해 맞춤형 주거공간을 배치할 수 있다. 단지에는 골프연습장·사우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1과 가까운 능동에 자리해 이 지역의 공원·영화관·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맞붙은 땅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분양 소장은 “사업지가 동탄2의 호재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있다”며 분양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단지 주변에 군공항인 수원비행장이 있어 소음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군용기라 부정기적이고 이전이 확정돼 문제가 없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신동탄 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111가구 △84㎡B 122가구 △84㎡C 101가구 △84㎡D 21가구 △84㎡E 21가구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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