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2일 KAIST, 전북대와 공동으로 식중독균 5종을 1시간 안에 검출할 수 있는 ‘농산물 식중독균 검출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검출키트를 사용하면 지름 8cm크기의 전화 다이얼 모양 종이 기반 감지기 위에 시료를 넣고 돌리면 중앙의 원 안에 임신진단키트처럼 청색 선이 보이면서 식중독균을 확인 가능하다.
감지기에는 식중독균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단백질 항체가 배열돼 있으며, 나노입자를 이용해 발색반응을 유도해 종이 위에 청색 선의 표시 여부에 따라 식중독균의 존재를 판정한다.
검출키트는 기존 2~3일 걸리던 표준검사법인 선택배지법에 비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농진청 관계자는 “검출키트를 보급하면 농산물 검사기관, 신선 농산물 생산자, 농산물 유통업체 등에서 쉽고 빠르게 식중독균을 검사할 수 있거 국민 식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