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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대와 손잡고 러시아에 부산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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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6. 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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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요도시와의 경제·문화 등 교류협력 확산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정체성 확립과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한국해양대와 함께 ‘환동해 해양 물류루트 탐험대’를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해양대와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물류중심도시 부산의 시민공감대 형성할 계획이다.

‘환동해 해양 물류루트 탐험대’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부산항~블라디보스톡항 구간을 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에 승선해 해양 물류루트 체험과 해양안전 실습 등의 내용을 진행한다.

특히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18박 19일 동안에는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을 홍보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사업과 연계해 러시아 주요도시와 경제와 문화를 교류하고 유라시아 실크로드 탐사도 함께 진행한다.

원정대의 이동경로는 부산항을 출발해 블라디보스톡을 거쳐 하바롭스크~이르쿠츠크~노보시비르스크~예카테린부르크~모스크바~상트페데르부르크 순이다.

원정 인원은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 23명, 부산시민 24명, 해양대 실습생 30명, 선원 30명 등 총 11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환동해 해양 물류루트 탐험대’ 총괄기획 업무를 수행하고, 한국해양대는 실습선 제공, 안전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 진행 업무를 전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험을 통해 물류중심도시 부산의 정체성 확립과 해양탐험정신, 개방성, 진취성의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특히 유라시아 부산원정대와 연계로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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