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위원장은 이날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이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한 2016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소비자 중심으로의 기업경영 전환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자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확산으로 높아진 정보접근성이 시장에서 기업과 소비자의 역학관계를 변화시켰다”며 “이제 소비자를 생각하지 않은 기업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업들의 소비자 중심경영은 소비자 정책당국이 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향이자 중요한 목표”라며 “공정위도 CCM 인증제도가 보다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휴롬 등 8개사는 CCM 인증을 처음 받았고, 경남에너지, 농협생명 등 12개사는 재인증을 받았다.
기업들이 CCM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년 동안 공정위가 지정하는 CCM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고, 최근 2년간 소비자 관련법 위반으로 시정명령 이상의 조치를 받지 않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