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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으로 어촌으로’ 귀농·귀어가구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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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6. 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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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그리고 귀어가구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귀농가구는 1만1959가구로 전년대비 1201가구(11.2%) 늘었다.

가구당 평균 귀농가구원수는 1.66명으로 전년 1.67명보다 0.01명 줄었다.

시도별로 귀농가구는 경북이 2221가구(18.6%)로 가장 많았고, 전남(1869가구), 경남(1612가구), 충남(1374가구), 전북(1164가구), 경기(1061가구)는 1000가구를 넘어섰다.

귀농가구주 중 남자가 8297명으로 69.4%를 차지했다. 귀농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54.0세로 전년의 53.4세에 비해 0.6세 높았다.

연령대별로 50대가 40.3%, 60대가 24.4%로 50~60대가 64.7%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30대 이하와 40대, 70대 이상 구성비는 0.7%포인트, 2.2%포인트, 0.1%포인트 각각 줄었고, 50대, 60대는 0.3%포인트, 2.7%포인트 각각 늘었다.

1인 귀농가구는 7,176가구로 60%, 2인 귀농가구는 2852가구로 23.8%였다.

2015년 귀농인수는 1만2144명으로 전년(1만904명)보다 1210명(11.1%) 증가했다. 귀농인의 평균 연령은 54세로 전년 53.4세보다 0.6세 늘었고, 연령대별로 50대가 40.2%를 차지했다.

귀농인 중 순수하게 농업에만 종사하는 전업 귀농인은 9101명(75.1%), 다른 직업은 보유한 겸업 귀농인 3013명(24.9%)으로 집계됐다.

귀농 전 거주지역은 경기가 전체의 21.6%인 26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270명, 대구 962명, 부산 952명, 경남 788명, 인천 711명 순이었다.

귀농 전에 서울·인천·경기 수도권에 거주한 귀농인은 5593명(46.2%)으로 전년 5033명보다 560명(11.1%) 증가했다.

2015년 귀촌가구는 31만7409가구로 전년(29만9357가구)보다 1만8052가구(6%) 늘었다.

안호근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새로운 법적 정의에 따라 목적에 관계없이 농촌으로 이주한 사람은 대부분 귀촌인구에 포함하게 돼 대폭 증가 요인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시도별로 경기가 8만1465가구(25.7%)로 가장 많았고, 경남(3만7541가구), 경북(3만5363가구), 충남(3만4445가구) 순이었다.

귀촌인 평균연령은 40.3세로 전년대비 0.2세 낮았다. 연령대별 구성비는 20대 26.5%, 30대 24.8%, 40대 17.4%, 50대 16.5% 순으로 나타났다.

안호근 국장은 “40대 이하 젊은층의 증가는 저성장에 따른 고용불안정, 라이프 스타일 변화 등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귀촌 전 거주 지역은 경기가 전체의 23.9%로 가장 높았고, 서울(15.6%), 경남(8.7%), 부산(7%), 대구(6%), 경북(5.5%) 순이었다.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43.65로 전년 41.6%에 비해 2.0%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2015년 귀어가구는 991가구로 전년(917가구)보다 74가구(8.1%) 늘었다. 시도별 귀워가구는 전남이 343가구(34.6%)로 가장 많았고, 충남(340가구), 경남(91가구), 전북(86가구) 순이었다.

귀어가구주의 평균연령은 50.1세로 나타났고, 연령대별로 50대 36.6%, 40대 24.1%로 40~50대가 60.7%를 차지했다.

2015년 귀어인수는 1073명으로 전년(978명)보다 95명(9.7%) 증가했다. 귀어인 평균연령은 50.2세로 전년(50세)보다 0.2세 늘었다. 연령대별로 50대가 37.1%로 가장 높았고, 40대(23.6%), 30대(19.3%) 순으로 나타났다.

귀어인 1073명 중 순수하게 어업에만 종사하는 전업 귀어인은 798명(74.4%), 다룬 직업을 보유한 겸업 귀어인은 275명(25.6%)으로 집계됐다.

귀어 전 거주지역은 경기가 전체의 21.1%로 가장 높았고, 서울(18.6%), 인천(13.9%), 전남(8.3%) 순이었다. 귀어 전 수도권에 거주한 귀어인은 575명으로 전체의 53.6%를 차지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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