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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은 이날 서울 소공로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우리웨딩데이’에서 서울시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몽골·베트남·중국·우즈베키스탄·페루 등 7개국 다문화가족 10쌍의 결혼식 주례를 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예식·피로연·신혼여행 등 관련 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우리다문화재단 어린이합창단이 결혼축가를 불러 하객 400여명과 함께 결혼을 축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매일유업은 1년치 분유·이유식·유아식, 바른손카드는 청첩장 ·식권 등을 후원했다.
이광구 재단이사장은 “과일나무에서 열매를 따기 위해서는 밑거름도 주고 가지치기도 하고 봉지로 과일을 싸주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결혼을 하고 난 뒤에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일은 서로 도와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기 바란다”며 주례사를 전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은행·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공동출연하여 2012년 1월에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현재까지 총 50쌍의 다문화 부부의 결혼식을 지원,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