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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살림 팍팍한데 ‘소주·김밥’ 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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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7. 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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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김밥 등 서민들이 주로 찾는 식품의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외식품목 38개 중 소줏값은 전년 동기에 비해 12.5% 올랐다.

1분기 10.7% 상승했던 소줏값은 2분기 외식 품목 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소줏값에 이어 김밥 값도 전년 동기보다 5.2% 상승했고, 쇠고기 값과 외식생선회도 각각 4.8% 씩 올랐다.

외식 라면, 짬뽕, 자장면 가격도 각각 전년 동기에 비해 3.6%, 3.5%, 3.4% 올랐다.

스파케티와 치킨 등 6개 품목을 0%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반면 학교급식비와 국산차만 각각 2.2%, 0.1% 내렸다.

이로 인해 2분 전체 물가상승률은 0.9%였지만 외식물가는 2.5% 상승했다.

외식물가 상승률은 2014년 4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전체 물가상승률을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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